신의 언어 (The Language of God)
프랜시스 S. 콜린스 저, 이창신 역 l 김영사
생명과학을 공부하는 학자들을 비롯하여 많은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믿으며, 신에 의한 창조론을 부정하는 태도를 취하는 경향에 대하여 현존하는 위대한 생명과학자중의 한사람인 저자는 무신론에서 출발하여 불가지론과 궁극적으로 유신론적 진화론에 이르는 지적 방황의 고백과 함께 과학적 세계관과 종교적 믿음이 공존할 수 있다는 신념을 본 저작을 통해서 밝히고 있다. 현대의 과학적 지식의 급속한 발전에 도취되어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듯한 일부 과학자들의 태도에 대한 우리 나름의 입장과 견해를 정립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 믿는다. 임종석_숙명여대 생명과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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